-당진시설치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2005년부터 6년 동안 시설치를 위해 노력해왔는데 결실을 맺어 무척 기쁘다. 당진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

-당진시승격운동을 민간단체에서 추진하면서 위원장을 맡아왔는데...

2008년 불법 위장전입 사건이 터졌을 때가 가장 힘들었다. 시승격을 해야 한다고 여겼지만 그 정도로 불법을 저지르고 심각한 지는 알지 못했다. 추진위원회의 활동도 위축되고 비난도 많이 받았었다.

-당진군이 시로 승격한다고 해도 준비할 것이 많다고 여겨진다.

교육·의료 인프라가 가장 중요하다. 당진군에 가장 부족한 것이다. 당진군에 경쟁력을 갖춘 고등학교와 4년제 대학을 하루 빨리 건립해야 한다. 당진종합병원과 충남대 제2병원이 건립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 역시 중요하다. 군민들이 종합병원 건립을 원하고 있는데 아직 소식이 없어 궁금하고 답답해하고 있다.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제 ‘당진시’에 맞는 주민의식을 가져야 한다. 주민들이 먼저 ‘당진시’에 관심을 갖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나서야 할 때다. 또한 당진시설치위원회는 오는 1월1일 시승격과 함께 그 소임을 다하고 해산할 예정이다. 그동안 도와주신 군민 여러분께 고맙다는 인사를 꼭 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