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읍 일대는 요즘 쪽파 수확이 한창이다. 합덕읍 내동리 남기호 이장님댁 하우스에서도 동네 아주머니들이 모여 쪽파를 다듬느라 여념이 없다. 하우스 안으로 들어서기가 무섭게 눈이 따갑고 이내 눈물이 흐르는데도 파릇파릇한 쪽파를 보니 노릇하게 구운 파전 생각이 간절하다. 합덕쪽파는 파뿌리를 제거하고 한단씩 묶어 10kg씩 출하하며 요즘은 작년에 비해 시세가 조금 떨어져 2만5천원대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