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첫 수확이여~ 추석 앞두고 조상님들께 올릴 햅쌀 수확하는 거여~”
우강들녘, 예년보다 이른 추석을 앞두고 햅쌀을 수확하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지난 14일 우강면 부장리에서 만난 이병화 씨는 우강농협을 통해 수도권으로 공급될 햅쌀을 수확 하느라 바빴다.
올해 첫 수확이지만 농부의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다. 몇 년째 이어지고 있는 쌀 값 하락도 그렇지만 올해는 특히 봄부터 최근까지 이어진 궂은 날씨 덕분에 작황이 흡족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씨는 “올해는 봄부터 비도 많이 오고 얼마 전에 태풍피해도 커서 쭉정이가 많아 작황이 예년만치 못하다”며 걱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