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군 농촌지도소 간척영농 시범사업평가회 가져

염기가 있는 대호간척지에서의 벼농사도 염기를 없애기 위해 논에 물흘려대기와 중간물떼기를 적절히 해주고 벼 품종중 간척지 장려품종만 사용하면 일반논에서와 마찬가지의 수확량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간척지영농이 일반논에 비해 물바구미 발생이 많고 병해보다는 충해의 발생폭이 길었으며 피와 잡초의 발생이 높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 24일 당진군 농촌지도소(소장 이인근)가 대호간척지 2.2ha를 대상으로 실시한 간척영농시범사업 평가회를 통해 발표된 사항으로 농촌지도소는 간척농지에 적절한 영농법을 개발하기위해 품종적응, 직파재배, 시비, 잡초방제시범등 4가지 방법을 통해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품종적응시범에는 동진벼를 비롯 간척지 장려품종 9가지를 심어 적응도를 시험한 결과 대부분 계속적인 물흘려대기로 정상생육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파재배시범에는 이번에 농촌지도소가 개발한 요철골뿌림기계를 사용해 파종한 논이 그냥뿌림을 한 논보다 입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료시용에 있어서는 염기에 사용하는 유안+황산가리를 시용한 논과 요소+염화가리를 시용한 논에서 작황에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간척답의 잡초방제는 초기에 부자논과 후기에 밧사그란, 프로레를 함께 시용할 경우 방제효과가 큰 것으로 밝혀졌다.

당진군 농촌지도소는 ‘올해 시범사업결과 대체적으로 작황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내년에는 올해 발생한 충해의 발생폭을 줄이고 제염기술을 도입해 작황을 높이기위한 실험을 계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