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종기 군수가 30일 당진군수 예비후보에 등록함과 동시에 박성진 부군수가 31일부터 군수 권한대행에 들어갔다.
권한대행은 직무대리와 달리 단체장의 권한을 부단체장이 유효하게 행사하는 것으로 31일부터 군수 일정을 박성진 부군수가 모두 소화했다. 박 군수 권한대행의 첫 일정은 군청 직장민방위대 비상소집과 부시장, 부군수 영상회의, 인사발령자 사령 등이었다.
박 군수 권한대행은 “집안의 큰 어른이 잠시 비운 자리의 공백을 채우는 일인 만큼 공백기간을 느낄 수 없도록 임할 것”이라며 “수립된 계획이 적시에 실행될 수 있도록 진행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며 당진 시승격 추진은 물론 늘푸른 공원 당진을 만들기 위한 환경문제도 고민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행정 누수가 걱정되는 만큼 조직을 잘 추스러 민과 관이 적절한 하모니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군수는 직무와 권한이 정지되고 직무활동에 제공되는 시설과 물품 인력 등을 활용할 수 없게 된다.
군청사 출입도 자연인 위치에서는 가능하나 자치단체장 신분으로서의 대내외 활동은 불가능하다. 단, 자치단체장의 신분이 유지되기 때문에 관사의 사용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