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충남도에서 가장 역동적인 곳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그런 평가를 받는 당진군에 부임하게 된 것에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완구 도지사께서 저를 당진군으로 보낸 것은 (역동적인)당진군에서 전념해보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일할 기회를 갖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6일 박성진 부군수를 그의 집무실에서 만났다. 당진군의 현황 파악에 정신 없다며 말문을 연 박 부군수는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당진군에 부임하게 된 것에 부담보다는 의욕이 솟는다”고 남다른 의지를 나타냈다.

박 부군수는 또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는 전례가 없는 일을 하는 것이고 그러다 보면 시행착오도 겪게 되지만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는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80년대 초 서산시와 태안군이 분리되기 이전인 서산군시절서산군청에서 공무원생활을 시작했다”며 “당시 서산군과 당진군이 행정교류를 하고 있었기에 당진에 올 기회가 많았으나 지금에 와서 보니 당시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당진군이 발전해 있는 모습에 놀라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박 부군수는 또 공보관 출신답게 홍보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홍보라든가 공보의 업무는 매우 중요합니다. 행정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이나 정책을 군민들에게 홍보하고 자랑하는 것이 홍보가 아닙니다. 홍보는 행정의 정책과 사업에 대해 군민들에게 알리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쌍방향 의사소통입니다.”

박 부군수는 “2009년 군정방향이 사회복지의 해라는 것에 대해 느낌이 신선했다”며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개발되고 있는 군에서 오히려 사회복지의 해로 군정방향을 정한 것은 군정을 이끄는 지도자의 자신감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개발이후가 아닌 개발단계에서부터 소외계층을 고려한 정책을 펼져나가겠다는 것은 바람직한 전환이라고 본다”며 “사회복지 서비스와시스템, 효과가 효율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 대해 박 부군수는 “지자체장이 정부의 정책의지를 잘 해석해서 지역현실에 맞게 정책을 펼쳐나가야하며 우선적으로 소외계층과 생활보호대상자들을 위한 정책이 강구되어야 한다”며 “분위기를 살리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 일자리를 창출 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