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곱창과 막창을 굽는 향기와 보글보글 감칠맛 나는 전골 요리를 자랑하는 소·돼지 곱창 및 막창 전문점이 당진읍에 새롭게 자리 잡았다. 신선한 막창의 담백하고 쫄깃한 맛과 곱이 가득 찬 곱창의 고소함은 저녁시간 늦은 퇴근길을 부추기는 술안주로서 일품이다.

억대 소·돼지곱창 임선영 대표는 곱창 광이다. 곱창이라면 사족을 못 쓴다는 그녀의 곱창 사랑은 시집을 가서도 이어졌다. 곱창 맛이 좋기로 소문난 곳이 있으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맛을 봐야했고 4년 전 가족들과 함께 서산 운산리에 자리를 잡으면서 결국 당진에 곱창집을 열게 됐다. 임 대표는 앞으로 억대 소·돼지곱창을 억대 매출을 올리는 음식점으로 만드는 게 꿈이다. 돈을 많이 번다는 뜻은 아니다. 그만큼 자부심과 지속되는 노력을 약속하겠다는 뜻이다.

그녀는 많은 곱창집을 둘러봤던 경험을 토대로 세가지 운영방침을 정하고 억대 소·돼지곱창을 운영하고 있다. 첫째는 맛, 둘째는 친절, 셋째가 청결이다. 음식집이라면 너무나 당연하게 갖춰야 하지만 실상 가장 지키기 어려운 덕목들이다.

임 대표는 “지금껏 곱창을 먹으러 다니는 입장에서 손님들에게 곱창을 판매하는 주인의 입장이 됐다”며 “내가 손님이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갖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억대 소·돼지곱창에는 깻잎장이 포인트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곱창과 막창을 깻잎에 된장을 발라 쪄낸 깻잎장에 싸 먹는 맛은 육류 특유의 느끼한 맛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임 대표의 손맛에 이끌려 찾아오는 단골손님들로부터 깻잎장의 인기로 상추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라고.

돼지볼살구이도 인기다.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돼지볼살구이는 기름기가 적어 여성들로부터도 인기가 높다. 현재 임 대표는 돼지곱창을 주문한 손님들에게는 돼지볼살구이를 서비스로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격소막창구이, 소곱창구이(2만8천원), 돼지곱창구이, 돼지볼살구이(1만8천원), 소곱창전골(대 3만3천원, 중 2만8천원, 소 2만3천원), 돼지곱창전골(대 2만6천원, 중 2만2천원, 소 1만8천원)

연락처355-5686

위치당진읍 성모병원 맞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