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FTA체결 등 한국 농업 농촌이 어려운 실정에 놓여 있습니다. 지역선거를 맞아 이에 대한 대안책을 마련해 줄 후보자를 기다립니다.”
매년 농산물 가격은 하락하고 농자재 가격은 상승하는 추세다. 1982년 영농후계자에 선정돼 지금까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한국농업경영인 당진군연합회 한성현 회장은 각 선거 후보자들로부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산물 판매가격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을 기대하고 있다.
반면 매번 지방선거 및 각종 선거들을 치르며 후보자들이 공약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에 대해 지적했다. 당선 이후 선거당시에 유권자들에게 약속했던 공약들이 이행되지 않는다는 것. 혹은 공약 수정이라는 명목 하에 유권자들이 기대했던 공약들과는 다른 방향으로 정치활동을 벌이는 경우가 많았다고.
“몇 차례 지방선거를 치르다보니 여러 차례 선거에 출마하는 인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당선이라는 결과에 치중되다 보니 지역에서 더 출중한 인물이 묻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이기적인 생각이 자신의 선거 출마 혹은 당선으로는 이어질 수 있겠지만 양보의 미덕을 갖추는 것도 후보자들의 갖춰야할 자격요건이라고. 한 회장은 이런 경우가 일어나다 보니 지역의 출중한 인물들이 묻히고 있다며 안타깝다고 전했다.
특히 농업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삶에서 경륜이 묻어나는 후보자가 선거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현실에 맞지 않는 농업 공약 및 계혁을 통해 유권자 및 군민들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확실한 정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농업정책이 바로 설수 있도록 군민들을 이끌어 줄 참된 지도자를 원한다”고 말했다.
또 후보자간에 서로를 비방하지 않고 존중해가며 건전한 선거가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