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네 보신정을 개업하고 6년간 운영해 왔던 이정희(49)씨가 그동안의 공백을 깨고 당진읍 대덕리 먹자골목에 촌가네보신탕을 개업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건강상의 문제로 1년간의 휴식기간을 가졌던 그녀는 지난달 24일 촌가네보신탕의 문을 열고 본래의 맛에 새로운 맛을 더해 손님들에게 선보이겠다고.

“예전 손님들이 많이들 찾고 계세요. 그동안 어디를 갔었느냐, 어떻게 지냈느냐 많이들 물어보고 계시죠. 손님들에게 아무 말씀을 드리지 않고 휴식기간을 가졌거든요. 많이 반가워하시더라구요. 저 역시 생동감 있게 일을 시작하면서 손님들을 만나니 한결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 것 같아요.”

메뉴 역시 달라진 것은 없다. 이가네 보신정을 운영하던 때와 같이 보신탕 및 백숙, 옻닭을 판매하고 있으며 겨울철 별미로 소문이 자자했던 굴밥, 굴물회, 굴국도 올해 겨울부터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대표는 “예전에 비해 주차장이 넓어 손님들이 찾아오시기에 불편함이 없을 것”이라며 “맛과 함께 더 나아진 환경에서 손님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서 1주일에 한번씩 들리는 단골 손님이 생겼을 정도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고.

그녀는 자신의 손 맛에 대해 “중요한 것은 재료”라고 말한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맛을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가 중요하다는 것.

“가격이 비싸 더라도 맛을 내기 위해서라면 질 좋은 재료를 선택해야죠. 1년간의 휴식 만큼 더 나은 맛과 서비스로 손님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격:옻닭(4만원), 영양탕, 한방영양삼계탕(1만원), 영양수육(1만6천원), 영양전골, 영양무침(1만5천원),

■위치:당진읍 먹자골목 내 채선당 맞은 편.

■연락처:352-8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