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가, 당진 갯벌 탐사해

서울대 고철환 교수등 환경운동연합

당진환경운동연합도 함께해

환경운동연합 갯벌특위(위원장 고철환 서울대 해양학과 교수) 위원과 연구진이 당진해안의 간척사업과 갯벌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 7월26일부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당진을 방문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 준비위원회 김병빈 사무국장과 황성렬 환경사업분과위원장의 안내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조사팀은 삽교호 방조제를 비롯, 아산항 준설토 투기장 예정지, 행담도 현장, 고대·부곡공단, 한보철강, 석문·대호방조제, 당진화력 등 이미 매립되었거나 매립이 예정된 군내 해안개발지역을 차례로 둘러 보았다.

이번 조사는 환경운동연합이 간척사업과 갯벌매립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서해안 일대에 걸쳐 이루어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행담도 개발과 아산항로 준설토 투기장 등 앞으로 당진바다를 매립하게 될 개발계획에 환경적인 측면에서 우려를 표하면서 중앙과 지역이 서로 연계해 대처해 나가기로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