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덕일반산업단지가 지난 2008년부터 분양에 들어간 가운데 산업시설용지의 분양률이 95.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군과 극동건설이 함께 시행하는 합덕일반산업단지는 합덕읍 소소리와 석우리 일원 98만7983㎡ 면적의 대지에 1171억원이 투자되어 진행된다. 올해 12월 완공과 동시에 전자 및 기계, 자동차 부품 관련 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98만여㎡의 대지 중 산업시설용지는 57만2088㎡로 시행사측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분양률이 95.2%인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시설용지에는 기타기계 및 장비 업종이 34만4586㎡로 전체 산업시설용지 중 60%를 차지하고 있다.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업종은 4만3784㎡로 7.7%, 자동차 및 트레일러 업종은 6만5532㎡로 11.4%의 면적이다.
이중 기타기계 및 장비 업종은 34만여㎡중 33만여㎡가 분양돼 60%중 58%의 면적이 분양됐고 전자부품 등 업종은 자동차 및 트레일러 업종과 식료품제조업 업종, 종이제품 제조업, 플라스틱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등 2만9104㎡는 모두 분양됐다. 가장 분양률이 낮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업종은 4만3784㎡ 중 2만9016㎡만 분양돼 가장 낮은 분양률을 보였다.
전체면적으로는 57만2088㎡의 면적 중 54만4832㎡의 면적이 분양돼 95.2%의 분양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합덕산업단지의 분양가격은 평당 65만2천원이었다.
조성공사 및 분양을 맡고 있는 극동건설 관계자는 “군내 다른 산업단지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했으나 접근성이나 입지가 나쁜 편이 아니어서 분양률이 높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군청 지역경제과 정본환 공단개발팀장은 “합덕산업단지는 계약 조건으로 ‘아름다운 공장 건축 기준안’을 제시해 조립식 건출물을 제한하고 영구적이고 외관상 아름다운 공장 만들기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