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의 0세부터 만 12세 미만 자녀와 임산부에게 실시되는 통합복지시스템 ‘드림스타트’ 사업이 8일부터 서비스를 위한 생활실태 및 서비스 욕구조사에 들어갔다.

군청 사회복지과는 드림스타트 지원센터를 개설하고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지난해 3억원을 지원받아 당진읍에 거주하고 있는 대상자 300명을 선정했다. 선정자에 한해 4명의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 욕구 조사를 실시한다. 가족의 경제활동과 영양상태, 질환 등을 조사하고 욕구 서비스 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하게 되면 이후 아이들의 건강과 보육, 교육에 대한 서비스가 지원된다.

아이들에 대한 서비스 이외에도 보육현황 조사를 통해 주 양육자의 경제활동과 주거 환경 등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0세의 영아는 해당 계층의 임산부부터 돌봄 서비스가 지원된다.

올해에는 당진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한해 우선적으로 사업이 시작되는 것으로 이후 국비와 군비 지원 등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욕구조사를 토대로 교육과 보육시설들을 선정하고 모니터 요원과 자문위원을 위촉한다.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영, 유아에 한해서는 집중관리자가 배치돼 사례조사와 관리가 별도로 이뤄질 계획이다.

드림스타트지원센터 박미자 담당자는 “건강과 교육, 보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음으로 인해 가난도 대물림이 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서비스가 진행되는 것”이라며 “선진국에서는 이미 60년대부터 시작한 곳도 있고 국가가 부모의 역할을 대행한다는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