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장을 맡았을 때부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빼먹으면 안되겠다 싶어 보기 시작했죠.”

서정철 대표는 합덕라이온스클럽에서 다년간 활동해오면서 여러 직책을 골고루 수행해 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제20지역위원회 제2지대위원장을 맡으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덕으로 삼아온 그에게 모임에서 세상살이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일이 잦다보니 신문을 꼼꼼히 읽게 됐다고.

그는 당진군의 개발과 발전이 균형적이지 못한 정책들이 많은 것 같다며 군 행정과 지역의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기사를 부탁하기도 했다.

“남부권의 낙후가 점점 심해진다는 것을 살면서 느끼죠. 이번 선거에서도 많은 후보들이 남부권 발전에 대한 공약을 내세웠는데 시 승격을 위한 주민등록 이전만 하더라도 전부 당진읍에 몰려있고 합덕읍에 있는 사람조차 당진읍으로 이전하고 있으니 인구 유출에 대한 대책도 이뤄져야 할 것 같아요.”

서 대표가 신문이 도착하면 가장 유심히 보는 기사도 당연히 사회면이다. 군행정은 물론 지역의 이야기와 봉사단체들의 이야기를 눈여겨 본다고 한다.

“봉사단체들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보는데 단체장 인터뷰가 나오면 더 유심히 봐요. 다 꼼꼼히 읽어보죠. 저도 봉사단체에 종사를 하고 있다 보니 다른 단체들의 활동을 벤치마킹하거나 사업에 대한 새로운 구상을 하기도 하죠.”

서 대표는 앞으로 당진군의 발전에 있어 악영향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회 문제에 대한 예방을 위한 기사도 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적 비리 등은 철저한 감시와 예방을 통해서 근절된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문제가 생기고 난 뒤에 보도하는 것 보다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의제를 선정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전국적인 구설수에 오르는 것 보다 낫죠. 기사를 통해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부분들도 강조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