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 여성축구 국가대표 선수로 주목을 받아왔던 당진출신, 강가애(부 강선대 모 손운숙) 선수가 이달 13일부터 치러지는 U-20 FIFA 독일 여자월드컵에 출전해 꿈에 그리던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강가애(19) 선수는 자매 강나루(19) 선수와 함께 일찍부터 우리나라 여자 축구를 이끌고 나갈 차세대 스타로서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쌍둥이 자매가 축구를 좋아하는 마음까지 똑같아 여성축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두 자매는 여주대학교에서 골기퍼(가애)와 미드필더(나루)로 활동하고 있다.
동생 강나루 선수는 여주대학교 축구팀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다 부상으로 인해 현재 재활치료 중에 있어 여자월드컵 출전의 꿈을 잠시 뒤로 미뤄야 하지만 오는 9월부터 복귀할 것으로 보여져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강가애 선수는 “열심히 훈련해서 땀 흘린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우승을 목표로 외국 선수들과의 경기를 통해 개인적으로 경험을 쌓는 계기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강가애 선수는 U-20 FIFA 독일 여자월드컵 조별예선전에서 치러지는 스위스, 가나, 미국의 경기에 차례로 출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