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지난 5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당진군청 공무원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7월 월례조회를 겸해 공직자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당진군은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공직자 회계사고 등 비리발생으로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가 크게 실추되어 민선5기 출범을 맞아 내부이미지 전환의 계기를 갖자는 취지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결의문 낭독에 이어 이철환 당진군수의 훈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무원을 대표해 기획감사실 이일순 기획팀장과 주민지원교육과 안봉순 통합조사팀장이 공무원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철환 군수에게 제출했다.

이철환 당진군수는 “공무원이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군민을 위한 희생과 봉사를 실천해야 한다”며 “‘군민이 주인인 행복한 당진 만들기’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공직기강을 확고히 해 군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공직자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직사회가 변해야 당진 지역사회가 변한다”며 “청렴하고 정직한 생활태도는 기본인 만큼 기본조차 되지 않은 공무원이 있다면 옷을 벗을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