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인사발령에서 당진군청 기획감사실장으로 발령받은 이용호 신임 실장은 “기획감사실은 당진군청의 머리에 해당하는 중요한 부서”라며 “다른 모든 부서가 원활히 일을 하고 시스템이 돌아가도록 관리하고 돌보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용호 신임 기획감사실장은 지난 1972년에 공직에 입문해 올해로 38년째 공무원 생활을 하고 있다. 긴 공무원 생활 동안 큰 과오 없이 지내온 것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낀다는 그는 내년 1월 공로연수에 들어가기 전까지 공무원 생활 마무리를 잘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올해 당진군이 시로 승격하는 원년이 될 겁니다. 군에서 10대 과제, 40개 중점 사업을 발표했는데 기획감사실장으로서 올 한해 최선을 다해 업무에 매진하겠습니다.”

이용호 과장은 “여태까지 애향심을 갖고 열심히 일해왔는데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시승격이라는 큰 과제를 최일선에서 마무리짓고 당진시의 기틀까지 마련하고 후임자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