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당진군청 환경과장으로 부임한 유재호 신임 환경과장은 “당진군이 타 시군에 비해 민원도 많고 업무량도 훨씬 많은 것 같다”며 “당진군이 경제 성장의 중심지라는 뜻이 아니겠느냐”고 소감을 말했다.

30일 부임 후 명절을 보내고 실질적인 업무에 들어간 유재호 과장은 “부임해오기 전부터 당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당진군이 경제성장의 중심지라서 내가 더 할 일이 많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도 아침부터 면천면 주민들이 찾아와 환경유해업체의 면천면 이주를 막아달라고 요구했다는 유재호 과장은 “내가 할 일은 무조건 한 편만 드는 것이 아닌, 절충과 타협을 이끌어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의 난개발 방지와 친환경적인 지역관리 체제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환경과장이 해야 할 일이 아닐까요? 지역민들도 군의 정책을 신뢰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재호 과장은 1961년생으로 대전 보문고등학교와 충남대를 졸업했으며 1990년 금산군에서 공무원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충청남도 감사관실, 충청남도 수질관리과, 충청남도 환경관리과 등을 거쳐 이번 당진군청 환경과장으로 발령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