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전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당진읍 시곡리 당진종합병원 건립 공사 현장의 토사가 인근 건물과 도로로 유출됐다.

공사 현장에는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채 파헤쳐진 토사가 그대로 방치돼 있었으며 호우 등을 대비하는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다.

인근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는 구모씨는 "토사 유출로 도로도 붕괴된 상태라 콘크리트 사이로 물이 흘러내려와 웅덩이가 만들어 졌다"며 "공사 현장에서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은 채 폭우 속에 공사만 중단해 둔 상태라 토사 유출 등에 대한 피해 사실은 모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