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순성테크노폴리스 조성 실시계획 승인이 오는 9월 충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시행사인 (주)태영건설측에 따르면 현재 환경영향평가 이후 일부 변경 사항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9월까지 완료해 승인을 신청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태영건설측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협의한 결과 일부 변경 요청 사안이 있어 기본계획을 수정하고 재협의하는 과정이 진행 중”이라며 “국토해양부에서 당초 편입되었던 국도 32호선 구간을 제척하라고 해서 이를 변경하고 일부 문화재 출토지역과 인근 공장 지역을 제척하는 등 변경사항이 있어 기본계획을 수정해 2차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 위축으로 각종 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있어 은행권 PF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합덕순성테크노폴리스의 분양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태영건설측 관계자는 “은행권 PF는 분양성과 연관되어 있어 함께 추진하고 있는 SK건설과 이에 대해 긴밀하게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사업 시행 초기부터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혔던 합덕순성테크노폴리스 개발사업은 순성면과 합덕읍 지역에 454만8924㎡ 규모로 개발되는 복합산업단지다.

합덕순성테크노폴리스는 전기, 전자, 자동차 등 제조업과 컴퓨터, 통신 등 서비스 산업 등이 입주할 계획이며 주거지역에는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을 포함해 총 4천세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