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독일에서 끝난 2010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여자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당진 출신 국가대표 골기퍼 강가애(19·여주대)선수의 환영행사가 지난 6일 실시됐다.

환영행사에는 강 선수의 부모(부 강선대, 모 손운숙)와 함께 이영민 당진군체육회상임부회장, 이종석 당진군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강 선수는 지난 7월 13일부터 개최된 U-20 FIFA 독일 여자월드컵에 출전해 꿈에 그리던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 3위의 성적을 거뒀다.

강 선수는 쌍둥이 자매인 강나루(19·여주대) 선수와 함께 일찍부터 우리나라 여자축구을 이끌 차세대 스타로 관심을 받아 왔다. 현재 자매는 여주대학애서 골기퍼(가애)외 미드필더(나루)로 활동 중에 있다.

한편 쌍둥이 동생인 강나루 선수는 여주대학교 축구팀 주장으로 팀을 이끌다 현재 부상으로 재활치료 중에 있어 여자월드컵 출전의 꿈은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이날 언니 가애 선수는 부상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되지 못한 동생 나루에게 미안함과 아쉬움을 비추며 자매가 앞으로 훌륭한 국가대표 선수가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