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복지센터” 하면 흔히들 기억하는 단어는 둘로 나누어 진다.
‘행복나눔’ 과 ‘복지센터’ 이 두 단어를 연결하여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드물다.
왜 그럴까? 하고 가끔씩 반문해 보지만, 대답은 이외로 간단하다. 이 두단어는 우리의 생활속에서 너무나도 흔히 쓰이는 단어라서 애써 기억하지 않아도 떠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둘을 합해서 부르려면 그게 그것같아 둘 중하나만 기억해도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 행복 그 자체가 복지이기 때문이다.
2009년 4월 개소한 행복나눔복지센터는 고대면(북부), 합덕읍(남부)에 각각 위치하고 있으며 가난하고 소외되어 스스로 이 세상을 살아가기에는 너무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곳이다. 화재와 장애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에게 내울타리인 새집을 마련해주고, 화장실이 없어 공중화장실로 떠돌아 다니는 할머니에게 내화장실을 마련해 드리고, 장애아이를 키워도 어떻게 장애등록을 하는지 무슨 장애가 있는지 모른채 살아가는 글 모르는 엄마에게 길을 열어주고, 세상사람들에게 초라한 내모습 보이기 싫어하는 은둔형 생활인에게 자신이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사람임을 확인시켜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하는 일, 부모잃은 청소년, 아동, 장애인, 의지처 없는 불우노인들, 각가지의 개인적 삶에서 힘든 인생의 무게를 주체하지 못해 삶을 포기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며 아주 조그마한 삶의 행복을 전달하고자 한다.
이러한 행복을 나누는 일에는 자원봉사자로 , 후원자로, 후원처로 자신들이 가진 재산, 시간, 재능, 열정등을 원하는 만큼 퍼 부어주시는 행복을 나누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행복의 전달자는 어디까지나 전달자 일 뿐이다.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사람인 주체는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은 행복하기를 원하고 있다. 누구나 행복해 질 수는 없는 것일까?
여기 한 책을 통하여 그 비법을 알고자 한다. ‘영국 BBC 다큐멘터리 행복’ 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일상 속 매순간이 행복의 씨앗이다.’ 또한 행복헌장 10계명을 실천해보기를 권하고 있다.
1.운동을 하라 (일주일에 3회, 30분씩이면 충분하다) 2.좋았던 일을 떠올려 보라.(하루를 마무리 할 때마다 당신이 감사해야 할 일 다섯가지를 생각하라) 3.대화를 나누라.(매주 온전히 한 시간은 배우자나 가장 친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라) 4.식물을 가꾸라.(아주 작은 화분도 좋다. 죽이지만 말라!) 5. TV 시청시간을 반으로 줄이라. 6.미소를 지우라.(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낯선 사람에게 미소를 짓거나 인사를 하라) 7.친구에게 전화하라.(오랫동안 소원했던 친구나 지인들에게 연락해서 만날 약속을 하라) 8. 하루에 한 번 유쾌하게 웃으라. 9.매일 자신에게 작은 선물을 하라.(그리고 그 선물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라) 10.매일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풀라.
영국의 작가이자 극작가인 조지 버나드 쇼는 “평생토록 행복한 인생이라! 누구도 그런 인생은 견딜 수 없을 것이다. 그런 인생이 있다면 아마 지상의 지옥이다라”고 했다. 이 말의 의미를 생각해 보면서 하루 하루 허락된 삶의 시공간속에서 내 자신이 먼저 행복해지기 위해 연습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