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해 고배를 마셨던 박상돈(자유선진당) 전 국회의원이 지난 9일, 10일 민생투어차 당진을 방문했다. 박상돈 전 의원은 “이틀간 군내 농협과 금융기관, 단체 등을 방문해 지난 선거에 보내준 성원에 대한 인사를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당진에 방문한 이유는?
- 8월10일부터 충남도 민생투어를 다니고 있다. 뜻밖에 급하게 출마하느라 후보시절 지역을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고 낙선해 유권자들에게 빚진 마음을 갖고 있었다. 지역주민을 만나 지난 선거에서 성원해준 것에 대해 인사하고 민생학습차원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부한다는 것이 민생투어의 주된 목적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 11월말까지 민생투어를 마칠 생각이다. 이후에도 매년 3개월은 민생현장 투어를 계속할 생각이다.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전문가들과의 워크샵이나 세미나를 거쳐 제도화하는 데에 노력할 계획이다.
■정치인으로서의 계획은? 총선에 출마할 것인가?
- 한국정치의 역동성을 생각하면 단정할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도지사 출마자로 인식된 지 얼마 안 된 현 시점에서 국회의원으로 방향을 다시 바꾼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잠정적으로 앞으로는 행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것이 도민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
■당진군민들에게 한마디.
- 당진은 전국적인 신개발 도시다. 계속 발전하길 바라며 그늘진 부분이 있다면 단합해 새로운 균형발전의 틀을 속히 갖춰 나가길 바란다. 특히 농민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사와 소수자가 급격한 개발 속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함께 가는 당진이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