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최고 58원 차이 나
휘발유 - 신평 오일피아 1,185원 ‘최저’, 최고가는 1,243원
경 유 - 548원~600원까지, 석문·고대지역 가격 모두 같아 ‘눈길’
군내 주유소의 기름값이 최고 58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군이 지난 3월10일을 기준으로 군내 63개 주유소의 유류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휘발유의 경우 신평 오일피아가 리터당 1,185원에 팔아 가장 싼 반면, 15개 주유소에서는 최고가인 1,243원을 받아 리터당 58원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휘발유는 63개 주유소 중 절반에 가까운 31개소가 1,240원대에 판매하고 있었다.
경유는 리터당 최저 548원(우강 세류주유소)에서 최고 600원(당진 감골주유소)까지 팔고 있으며, 45개 주유소에서 590원대에 판매해 비슷한 가격대를 보였다.
농협에서 운영하는 주유소의 경우 신평농협이 휘발유 1,226원, 등유 525원, 경유 570원으로 농협주유소 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다.
한편 고대·석문지역 소재 주유소는 휘발유, 등유, 경유 모두 같은 가격에 팔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군 지역경제과 담당자는 “타 지역에 비해 기름값이 높다는 여론이 많아 업소간 자율경쟁을 유도해 물가를 안정시키고자 모든 주유소의 유류판매가격을 조사, 공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월 조사를 실시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