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당진장학회(이사장 이철환)가 지난 30일 이사회를 열고 사무국장에 이택수 전 합덕읍장을 선임해 이사회 승인을 얻었다.
당진장학회 이사회는 이택수 사무국장에 이어 서기직은 기존 김목련 평생교육기획팀 담당자를 임시로 임명하고 약 2개월이내에 민간 서기직을 모집하게 된다. 기존 당진군청 주민지원교육과(현 평생교육지원과)가 맡아온 당진장학회 사무국은 지난해 감사원으로부터 공무원의 기금 모집 및 홍보에 대한 지적을 받은 뒤 이사회를 통해 사무국 설립을 승인 받았다. 이에 이철환 군수가 지난 11월 29일 진행된 회의에서 이택수 전 합덕읍장을 사무국장으로 추천해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무국장 선출을 비롯해 장학사업 승인에 대한 2011년도 사업에 관한 승인이 진행됐다. 당진장학회는 2011년 사업으로 기존 우수교원과 초, 중, 고, 대학생 장학금 지원과 당진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영재교육원 초, 중등과정에 5천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기존 당진장학회가 지원했던 고교학력신장프로그램과 명문고육성 프로그램 지원이 중단된 가운데 당진군이 명문고육성프로그램을 이어 진행하게 된다. 1억원의 예산이 편성된 명문고육성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심의회는 기존 호서고와 서야고 교장만이 참석했었으나 8개 고교 교장이 모두 위원으로 참석하게 될 예정이다.
이택수 사무국장은 “기존 공무원들이 사무국을 운영해 어려웠던 기금모집 및 홍보를 활발히 벌이도록 노력하겠다”며 “형평성과 공정성을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