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18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지난 17일자 844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세면에 걸쳐 보도된 구제역 기획기사의 경우 농민의 심정과 현장의 긴박함을 잘 담아냈다고 평했다. 반면 권력,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는 언론 본연의 의미로 늘 염두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구제역 방제에 대한 당국의 역할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취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획기사 작성 시 취재와 더불어 사진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구제역 기사의 사진이 현장성을 담아내지 못해 아쉬웠다는 평이 있었다.

위원들은 매주 진행하는 평가회의에서 거론된 문제점과 지적사항은 반드시 다음호에 개선돼 지면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월요토론 ‘당진시대 수다클럽’에 대해 토론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다양한 고민들을 나눌 수 있는 공감가는 기사였다는 평이 제시됐다. 한편 참석자들의 개인 사진이 함께 제공돼 현장 분위기를 살리고 지역주민의 관심을 이끌었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정치인에게 듣는다’와 ‘출향인을 만나다’ 의 편집이 유사하다는 지적에 대해 차별성있는 편집을 고민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