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에서 지난 1월말 당진군지부장을 맡게 된 최병옥 지부장은 “지역의 경제사업 활성화에 주력하며 농협을 사회 공헌도를 높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지부장은 서산이 고향으로 서산시지부를 시작으로 홍성과 서산에서 주로 직책을 맡아왔다.

최 지부장은 “당진군은 서산시와 인구만 다를 뿐 사회적 분위기는 훨씬 활기차고 지역이 넓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농산물 판매와 농자재 공급 등 경제사업에 대한 주 임무를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최 지부장은 당진지역에 맞는 특화 작목을 발굴, 육성하고 당진 농산물 유통센터의 건립을 계기로 농산물 유통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당진군의 쌀이 생산되는 단계에서부터 미질이 좋은 품종을 선택하고 계약재배를 확대해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켜 당진쌀이 제값을 받고 유통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군의 쌀 생산은 전국 2위이지만 품질은 경기도나 강원도에 비해 중저가미로 평가받는 현실이 안타깝더라고요. 이외에도 당진군의 특수작목인 주요 5대 작목들의 기여도를 높이고 타 작물도 발굴해 농민 소득 증대 방안을 연구해볼 생각이에요. 농민들을 위한 일이나 현안들은 항상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을 통해서 해결책을 이끌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농업인분들은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힘써 주시면 저희 농협은 책임지고 제값에 판매하는 시스템구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