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낙농축협은 올해에도 경제사업쪽에 중점적으로 운영된다. TMR 가공공장 운영과 대전시와 경기도 권역의 11개 시군의 우유를 당진군이 집유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8억이 넘는 수익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경용 조합장은 송산과 석문 간척지 옥수수 조사료 8500톤을 생산해 TMR을 만들어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작황이 더욱 잘 될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은 주유소 사업으로 현재 합덕읍 소소리에서 공사가 90% 정도 진행된 상태다.

“공사가 많이 진행돼 조만간 문을 열게 될 것 같아요. 주유소를 운영해 수익을 창출해 나갈 계획입니다. 더불어 올해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사업은 송산면 가곡리 일원에 분뇨처리 자원화시설 공사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닭과 소, 돼지의 분뇨를 가공해 120만포 이상의 유기질 비료가 생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죠. 분뇨처리는 농가혜택 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한 사업으로서 생산된 유기질비료는 군내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분뇨처리 자원화시설은 현재 부지를 매입한 상태로 오는 16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 조합장은 여러 계획 속에 단연 축산인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인이 농장을 돌보지 못할 때 우유를 대신 집유하는 헬퍼를 상주시키고 사료도 일일이 벌크차량으로 공급하는 축산인들을 배려하는 사업들을 진행하겠다는 것.

“건강이 가장 중요해요. 건강해야 사업이 성장하는 거고 조합원이 있어야 조합이 성장하죠. 올해도 축산인들이 조합을 잘 활용해서 사업에 성공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