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삽교천 살리기 운동 벌여

당진군 농민회 우강면지회(회장 이종현) 주관으로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는 삽교천살리기 운동이 지난 8일 삽교천 지류인 남원천(부장리)에서 열렸다.

올 들어 세번째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우강면과 농협, 새마을협의회, 농촌지도자회, 번영회, 이장단, 농업경영인회 등 우강면내 7개 기관·단체회원을 비롯, 부장리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삽교천을 청소했다. 이날 쓰레기 수거작업에는 농가소유의 보트 3대가 동원돼 하천 바닥에 널려있는 쓰레기도 말끔히 거둬 들였다.

우강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나서고 있는 삽교천 살리기 운동은 지난 97년 농민회 주도로 처음으로 실시돼 범면민운동으로 발전한 순수민간차원의 환경보호운동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활동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