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정우체국은 1961년부터 도서·산간 벽지에서 시작된 제도입니다. 국가 예산으로 국민의 통신수요를 충족하기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여 마련한 것이죠.”
별정우체국중앙회 충남연합회장에 재선된 최장옥 회장은 전국 763개 별정우체국이 운영되고 있으며 총 45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별정우체국 설립 50주년이 되는 해로 뜻깊은 한해를 맞이하게 됐다는 그는 이번 취임식을 통해 가정이 어려운 학생 3명과 직원자녀 3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973년 9월 3일 고대우체국에서 우체국생활을 시작했던 그는 현재 38년째 별정우체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별정우체국법에는 일반 기능직 공무원에 비해 승진이 7급까지 묶여 있어 개정이 필요한 상태”라며 “별정우체국 직원들이 경제, 문화, 사회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회장직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별정우체국의 직원들은 많은 업무량에 비해 적은 직원 수로 인해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및 행정편의 제공의 한계점에 달해있습니다. 직원들의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을 통해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행정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