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평가 종합 2위를 달성한 송악농협 중흥지점 직원들의 모습.
▲ 충남도 평가 종합 2위를 달성한 송악농협 중흥지점 직원들의 모습.

송악농협(조합장 심천택) 중흥지점(지점장 노화용)이 충남 182개 사무소 평가결과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 농협과 축협 지사와 사무소의 종합업적을 평가한 결과로 중흥지점이 1000점 만점 중 982.8점으로 2등을 차지했다. 중흥지점은 지난해 12월 경영우수사례로 발표되기도 했다.

노화용 지점장은 이번 평가에 대해 “구성원들이 농협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심으로 일을 하다보니 자율적인 업무 환경도 마련돼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평가를 높게 받은 것 같다”며 “직원들 스스로 사무실 분위기를 만들고 근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지켜나가고 있는 것이 이러한 결과를 낳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노 지점장은 중흥지점 하나로마트가 지난해 점포 환경개선과 정육에 대한 해썹 인증을 받으면서 소와 돼지고기의 지육반입 원가를 절감해 매출이 신장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라고 했다.

“금융기관이기 때문에 마진을 생각할 수밖에 없고 매일 뵙는 분만 뵙다보니 고객 친절에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는데 직원들과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일하다보니 서비스 질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직원들이 일단 편하고 기분이 좋아야 고객 친절도도 높게 나오잖아요. 약국 하나를 가도 친절한 곳을 찾는데 농협도 친절해야 자꾸 오고싶죠.” (전일수 대리)

중흥지점은 경제사업 뿐만 아니라 금융과 채권 분야에서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철저한 고객관리와 마케팅 활용 동의 고객 증대 추진실적은 그룹별 4위에 오를 만큼 예금 및 공제에 대한 만기를 사전 공지해 재유치를 하는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다.

높은 연령대의 고객들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농협의 미래를 위한 미래 고객확보를 위해 지점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금융 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다른 농협 지점들과 다른 점이기도 하다.

“지점장이 직점 금융교육 강사 요원 양성 교육을 수료한 뒤 미래 고객을 확보하려고 노력했죠. 지점에 아이들이 방문해서 농협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보여주기도 했고요. 결국 이 모든 것이 전 직원들이 휴일에도 나서서 일을 하고 타 읍면에서 농용자재를 보내달라고 해도 직접 배달해 주는 고객의 편의를 제공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배려를 통해 업무가 유기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