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호지면은 농업인의 행정편의성 제고를 위해 농번기 영농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여성의 해를 맞아 제2의 도의 새마을 운동 정신을 재점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첫 여성 면장이 재임 중인 대호지면은 지난 8일 이철환 군수 읍면 순방에서 농로 포장 등의 주민숙원사업을 건의하고 영농기 이전 공사 완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읍면 순방에서 새마을 지도자로 11년동안 활동해온 송세동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대호지면은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해 마을 공원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고 농한기를 농산 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으로 선정한다고 했다. 노인 및 저소득계층 일자리 사업과 노인여가 문화 개선 활성화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대호지면은 주민숙원사업으로 조금리 647호선의 선형개량사업과 갓길 포장을 통한 통행로 확보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현안에 대한 토론시간에는 대호간척지 경작로의 조속한 행정 정비 추진방안을 주제로 도로, 상하수도 시설을 설치하고 수질을 보전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됐다.
□현안과제 및 집중토론
▲최규범(대호지면개발위원장): 기반시설과 농로 정리에 대해 건의했으나 한국농어촌공사 소관이라는 답변만 돌아오고 있다. 간선농로의 포장이 시급히 해결돼야 한다.
-유병두 건설재난과장: 농로 지반이 약해져 사리부설이 진행 중이고 비포장 도로에 대해 100억원을 투입하겠다.
-농어촌공사 관계자: 유지관리가 면단위 5천만원이상 분배돼 있는데 간선에 대해서는 내년에 반영하겠다. 올해는 농로포장 계획이 이미 있다.
▲김영자(면장): 태풍으로 농로가 파괴된 상태인데 사리부설만 잘 하면 5년간은 견딜 수 있다.
-군수: 국비 지원에 대해 김낙성 의원과 이야기하겠다.
□주민과의 대화
▲김석종(대호지면이장단협의회장):두산리에 농지정리가 안돼 있고 세천정비도 필요하다. 우기가 되면 농경지 피해가 큰 편이다.
-유병두 과장: 현장조사가 완료돼 정비될 토지만 협의되면 된다. 용지타협 시 법정 문제가 있어 농어촌공사와 협의하겠다.
▲김민기(두산1리장):두산천이 2년간 준설됐는데 금년에는 400~900m가량의 구간만 공사가 진행된다. 산골이라 경지정리률도 낮은데다가 산에서 내려오는 토사가 많다.
-유병두 과장:토사 유출 등을 막기 위해 묻는 관의 비용이 1억원 정도이다. 추경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강옥희(적서리장): 대호대교 개통 후 적서리 공사장에 덤프트럭이 왕래하는데 사고 위험이 높아 과속카메라 설치가 필요하다.
-군수: 관련부서 협의통해 설치하도록 하겠다.
▲박문수(재향군인회장):지난해 태풍피해시 특수작물은 보상이 나왔지만 벼 농사는 보상도 못 받았다. 피해예측이 가능한 일이니 대책이 필요하다.
-군수: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재해보험을 권장하고 싶다.
▲남기혁(도이1리장):야생동물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사유재산에도 피해가 있고 도이리와 두산리 접경지대가 높아 토사가 밀려오고 간척제방을 범람해 유실되기도 한다.
-유재호 환경위생과장: 동식물 보호구역으로 93년에 지정됐는데 도이리가 군내 90% 이상 집중돼 있다. 작년 3월 환경부에 방문해 해제여부를 건의했다. 자료가 충분해야 하므로 근거자료 수집에 도움을 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