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악읍에서는 황해경제자유구역과 철탑 설치를 반대하는 여론 위주로 읍면순방이 전개됐다.
현안토론으로 황해경제자유구역 추진방안이 주제로 선정돼 주민 건의사항 시간이 진행되지 못했다.
이날 주민들은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조속한 추진 혹은 해제를 요구했다. 또한 GS EPS 발전소의 설비 증설에 따른 송전선로 구축에 대한 반대 의견들이 제시됐다. 주민들은 송전탑과 지주 설치에 대해 지중화 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조정연 읍장도 황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해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교육 문화 스포츠센터건립과 당진항과 기지시리간 도로 확보를 건의했다.
송악읍교육문화스포츠센터 건립을 위해 건축비 82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재 건립을 위한 부지 마련을 위해 유연분묘 및 토지 보상금 지급을 진행 중이다. 내년도에는 무연분묘 일괄 개장 처리가 되면 9월부터 공사가 착공된다.
당진항과 기지시리간 지방도 확포장은 지방도 619호선 확포장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비를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안 집중토론
▲김진선(황해경제자유구역 대책위원장: ①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얼마 전 주민설명회가 있었으나 당초 요구했던 지정 해제는 내용에 없었으며 사업축소 추진방향이었다. 축소된 부분에 대해서도 다른 개발계획이 있을지 우려되며 10년째 개발행위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재산권 등의 피해가 있다.
②사업을 축소한 뒤 다른사업계획등을 적용하기보다는 주민들에게 다시 되돌려 주는 것이 어떻겠는가?
-이철환 군수: ①현재 개발사업 추진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이 추진 중에 있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충남도에도 우리 군의 의사를 전달한 상태다. ②지구내 일괄 보상 등 지역 주민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대안을 제시, 요구하겠다. 주민설명회와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겠다. 공약에서도 황해경제자유구역과 관련한 사항이 있지만 지역적으로 볼때 잘된 것이라고는 판단하기 어렵다.
□주민건의사항
▲조성춘(기지리장): 현재 기지시 시장이 관리가 되지 않고 방치된 상태이다. 군수님께서 시장 재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기지시장이 다시 부흥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
-군수: 기지시장은 정기시장으로 기능이 매우 약화돼 지역개발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 전통시장 특별법상 시장정비는 상권이 유효한 시장에 한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군유지 매각을 통해 자율적인 민간자본이 유치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
▲방우진(한진1리장):한진리 도시개발계획(2종 지구단위) 수립으로 많은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피해를 보고 있다. 향후 주민의견인 해제 등을 적극 수렴해 달라.
▲김정환(송악읍개발자문위원장):GS EPS에서 추진하는 송전선로 철탑 건립과 관련해 지중화로 추진할 것을 회사측에 요구해 주시기 바란다. 신당진 온양간 송전선로 건설이 제3안으로 변경되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됨에 따라 이는 절대 불가하다. 제3안 변경시 송악 일대에 철탑과 지주들이 들어서면 주민들이 살기 어렵다. 절대 불가하며 군수님께서 적극 검토해 달라.
-군수: 신온양선과 관련해서 군도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