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자리 설치는 모내는 날로부터 역산해 중모는 지난 30일 기준, 어린모는 오는 10일을 기준으로 지역 실정을 감안해 하는 것이 좋다.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이앙 시기를 감안해 못자리 설치를 적기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적기 못차리 설치 적정시점은 (중묘기준)△조생종은 오는 10일 △중생종은 오는 5일△중만생종은 오는 5일 기준이며 △어린모는 오는 10일부터 25일에서 30일 기준 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또 볍씨를 파종할 때는 육묘방법에 따라 적정 파종량을 준수해 모내기 때 적정 모수가 심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파종량이 많으면 종자가 겹쳐 병원균의 활동을 좋게 하는 환경이 조성돼 병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는 것. 모내기 시기가 늦어질 경우 모 품질이 나빠지므로 알맞은 양을 파종한다.

부직포 못자리는 일교차가 크고 야간 저온이 우려되는 산간지에서는 삼가고, 조립식으로 못자리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앞마당 등 빈 공간에서 쉽게 육묘할 수 있는 앞마당 육묘기는 파종한 다음 각 단별로 5상자씩을 쌓는 것이 좋다. 마른 못자리는 노동력이 절감되는 장점은 있지만, 수리 불안전논에서는 논 고르기와 물 관리가 힘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산간지대에는 어린모 기계이앙을 지양하고, 어린모는 중모보다 출수가 3~5일 늦기 때문에 이앙 적기 내에서도 가급적 일찍 모내기를 마쳐야 한다. (□당진군농업기술센터작물환경팀 350-4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