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고로건설로 한국철강업계의 구조적 변신과 철강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며 철강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현대제철이 사양화 단계에 접어든 철강산업에 뒤늦게 진입했으며 중국의 성장으로 과잉 우려를 낳는 등 단기적으로 산업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위험요인을 내포하고 있다.

당진의 경우 철강의존도는 포항시나 광양시보다 낮은 수준이나 철강산업의 사양화로 지역이슈, 환경이슈, 노사갈등 표출 우려 등 산업적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한 업종이나 한 기업이 지역경제에 종속력을 가질 경우 해당 업종이나 기업의 흥망에 따라 지역경제도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철강사, 정부, 지역, 노조의 공조가 필요하다.

사양화 단계에 접어든 철강산업에 대한 정부의 구조조정 지원과 철강사의 대응전략 수립, 지역의 미래에 대한 고민, 노조는 철강사와 지역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환경이슈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