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읍 구터미널에서 성모병원간 300m구간이 명품 테마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당진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명품테마 문화거리 공간 조성사업(이하 명품테마거리)’ 주민설명회를 갖고 보행자 중심의 명품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당진군이 추진하는 명품테마거리는 당진읍 구터미널에서 성모병원간 약 300m구간으로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공원과 노인과 장애인,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보행자 중심의 디자인 거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당진군청 건축과 안상원 과장은 “산업화와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해지면서 구도심이 소외되고 있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게 됐다”며 “설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명품거리 조성사업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아름답고 쾌적한 도심 조성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며 “공사로 인해 불편하더라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당진원시가지 상가번영회 정규룡 회장은 “군청사에 신성대학이 제2캠퍼스를 설립한다면 젊은이들의 왕래가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명품테마거리를 젊음의 거리로 조성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공사 중 차량 소통이 원활할 수 있도록 구간별로 공사를 진행하고 소공원을 먼저 조성한 후 거리 조성사업을 진행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명품테마거리는 유니버설 디자인(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 범용 디자인)을 기초로 보행공간을 조성하고 S자형 차량통행 유도 설계를 통해 차량의 속도를 저감시키며 거리공간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 조명시설과 소공원(당진 왕창체육사 앞에서 옹기촌까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명품테마거리 조성은 7월 중순까지 실시설계 및 보완 작업을 거친 후 7월 중순 이후 조성사업에 들어가 11월 말 최종 완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