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명문 고등학교, 호서고등학교엔 현재 많은 동아리들이 활성화 되어있다.

그중 학교를 위해 봉사하며 학교 생활의 이모저모를 담아 신문을 만드는 '띠앗머리'가 있다. 띠앗머리란 형제처럼 살가운 사이라는 뜻이다.

동아리 명칭처럼 띠앗머리 기자들은 우애를 중시하고 있다. 현재 띠앗머리에는 1, 2학년 17명이 활동 중이며 학기말이 되면 1년에 2번 출간되는 호서신문을 만들기에 바쁘다.

기사 작성, 수정 작업, 편집 작업, 퇴고 작업을 하면서 제법 기자단다운 모습을 보인다. ‘호서고 기자단’이라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기사에 관한 이야기나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고 부족한 점을 충고해주며 선후배 간의 친목을 다진다. 그러나 신문 기자단이라고 해서 글쓰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친밀감을 쌓기 위한 단합대회, MT 등을 통해 여가도 즐기고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 고등학교 시절의 풋풋한 동아리 생활을 즐긴다. 아직은 미숙하지만 호서고 띠앗머리의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된다.

김소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