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강초등학교(교장 최도균)가 겹경사를 맞았다. 김종호(6학년) 학생이 전국 RCY 백일장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맹현규(6학년) 학생이 제13회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9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대강당에서 열린 스승존경 풍토 확산을 위한 제10회 전국 RCY 백일장 시상식에서 김종호 학생의 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운문 부문에서 맹현규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택 학생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신민지 학생도 그림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제13회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에서 맹현규 학생이 초등부 방송소감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시부문에서 김종호 학생이 우수상, 최다연 학생과 이은채 학생이 산문부문에서 가작을 수상했다.
두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종호 학생은 “4학년 때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했다”며 “글을 쓰다보니 이해력이 좋아져 책 읽기가 더욱 쉬워졌다”고 말했다.
역시 두 대회 모두 수상한 맹현규 학생은 “한 달 이상의 준비기간 동안 잘 지도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다”면서 “장애인 친구들은 틀린 것이 아니라 조금 다를 뿐이다. 그들과 잘 어울려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들을 지도했던 박수영 교사는 “꿈을 간직하고 키워나가는 아이들이 되길 바란다”며 “훗날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