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초등학교 서동윤(13) 학생이 지난 20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주최한 장애인인식 개선을 위한 초, 중학생 백일장에서 초등부 방송소감문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서동윤 학생은 지난 4월에 방송된 ‘대한민국 1교시 별들의 합창’ 라디오 프로그램을 청취한 뒤  앞을 보지 못하는 게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다는 청취 소감으로 응모된 23000여편의 방송소감문 쓰기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 학생은 시상식 이후 KBS3 라디오에서 수상한 학생들과 학부모가 한 자리에 모여 좌담하는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방송소감문을 소개하고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 방송은 지난 21일 아침 9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서동윤 학생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몰아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진정한 친구가 돼 마음의 별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날까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