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 부곡지역 주민들로 주민대책위가 구성됐다.
지난 13일 송악읍 부곡리 상록수 교회에서 송악읍 부곡1, 2리 거주 주민들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대책위원장과 사무국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향후 대응책을 논의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주민 간담회에서 송악지구의 개발면적을 150만평으로 밝혀 제척대상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지난 13일 총회를 갖고 주민대책위를 구성했다.
이날 주민대책위는 지난달 29일 안희정 도지사와 주민 간 간담회 전 황해구역청이 주민들에게 사전확정 고지했던 150만평(30만평 제척)안이 180만평으로 갑자기 확대된 문제와 선도개발에 따른 일괄보상이 사실상 불가능함에 따라 대응책을 논의했다.
주민대책위는 1차 30만평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서명 작업을 벌이는 한편 송악지구 전지역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또 상록초등학교 총동창회와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관련기관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대책위원장에 윤명진씨가 선임됐으며 사무국장 권만중, 부위원장에 김영권, 박용하, 대외홍보위원장에 신상순 씨가 선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