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전국 20개 사고당원협의회를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충남에서 모두 5명, 대전에서는 1명이 응모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 천안갑 조직위원장에는 김수진(45) 현 충남희망포럼 사무총장(전 이완구 충남도지사 정무특보, 전 한나라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정준석(60) 한영회계법인 부회장(전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정책실장, 전 산업기술재단 이사장), 그리고 공개를 꺼린 1인 등 모두 3명이 응모했다.
또한 충남 부여·청양 조직위원장에는 서울 중앙지검 검사장과 법무부 검찰국장 등을 지낸 김진환(63)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와 공개를 꺼린 1인 등 모두 2명이 응모했다.
대전 대덕구 조직위원장에는 차영준(62) 씨가 단독으로 응모했다. 차 씨는 (주)유창 대표이사로, 이명박 대통령후보 서울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본부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대전중앙향우회 회장과 대운하 금강새물결포럼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한나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조직위원장을 선임하며, 보류시 지역에 따라서는 재공모에 들어갈 방침이다.
충남지역언론연합 심규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