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발전이 전기사업 허가신청서를 지식경제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동부발전이 지식경제부에 전기사업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가 이달 말 예정돼 있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진환경운동연합 유종준 사무국장은 “전기위원회 사무국과의 전화 통화에서 동부발전이 전기사업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전기위원회에서 현장 실사를 통해 지역의 반대여론이 높아 이번 전기위원회에 상정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동부발전 관계자는 “전기사업 허가 신청은 본사에서 추진하고 있어 추진상황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동부발전 전기사업 허가 신청에 따른 지역주민과 군, 의회의 의견을 종합해 전기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발전 측은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협의가 늦어져 9월 초순경 관계부처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부발전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협의가 오래 걸렸을 뿐만 아니라 당진군이 신청사로 이전하며 분주할 것으로 예상돼 제출 시기를 조정하고 있다”며 “9월 초경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민설명회도 9월 중순경 개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