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건국위 1천, 바르게 3천 지원

지난 98년부터 대표적인 낭비성 예산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당진군보 발행에 올해 또 다시 5천160만원의 예산이 반영돼 벌써부터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상당한 예산을 들여 제작·배포하고 있음에도 대부분의 주민들이 받아보지 못하고 있으며 사업비도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올해 예산안에 포함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일으켰던 군의원 해외연수비가 결국 원안대로 가결됐다.

올해 예산에 군의원 12명 해외연수비 4천8백만원이 책정됐으며 의장 국제교류여비 3백50만원과 수행 공무원 여비 8백만원을 합할 경우 6천만원에 달한다.

여론으로부터 유명무실한 신관변단체라는 여론의 호된 비판을 받았던 '제2건국위원회'의 경우 올해 회의참석수당과 추진위원 간담회, 전체회의 보상 등을 합해 모두 1천3백60만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과연 예산규모에 걸맞는 활동을 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년간 각종 언론과 시민단체로부터 비판의 표적이 됐던 행정기관의 바르게살기운동단체 지원에 올해 역시 민간 및 단체경상보조금으로 3천40만원이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