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의회 의원 가선거구(당진읍, 정미면, 대호지면)의 재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됨에 따라 예비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우선 한나라당 당진군위원회는 고종혁 씨를 후보자로 확정했다.

당초 최경용 씨 등이 거론됐으나 최 씨가 출마를 포기함에 따라 고종혁 씨가 최종 공천을 받았다.

민주당에서는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군의원에 출마했던 김기재 씨가 나선다.

김 씨와 같이 지난해 6.2 지방선거에 나섰던 정일수 씨가 불출마를 결심함으로서 후보 단일화를 이루게 됐다.

또 자유선진당 후보로 제5대 군의원을 역임한 김석준 씨가 나서게 됐다.

당초 한창준 전 군의원도 출마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한 지역에서 두 명의 후보가 나서는 것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한창준 전 의원이 출마의 뜻을 접은 것으로 알려 졌다.

무소속으로는 김창규 행복이가득한집 대표가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름과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김창규 씨는 지난 2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시민사회단체가 연합해 이번 군의원 재선거에 후보를 낼지 고심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희봉 민주노동당 충남도당 부위원장은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시민사회단체가 연합해 이번 군의원 재선거에 후보를 내자는 의견이 많다”며 “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