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교향악단이 지난 20일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회 실내악의 향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1, 2부로 나눠 전통 클래식과 새미클래식 곡, 영화음악, 전통민요 등을 90분간 연주했다.
홍원기 당진시교향악단 단장은 “지역의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시 승격에 맞춰 군민들에게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 세레나데 13번 곡과 바흐 관현악 모음곡 2번 등 전통 클래식을 선보였다. 이어 곧바로 이어진 2부에서는 영화음악과 전래동요, 민요와 함께 다양한 세미클래식 곡들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친숙한 음악들로 구성했다.
홍 단장은 “순수 에술음악이 대중음악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시 승격에 맞춰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