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의회 재3대 의원을 지내기도 한 조신호 회장은 태안화력 증설에 맞서 싸워오고 있다. 조신호 회장은 “태안화력 9·10호기가 증설된다면 총 600만kW의 대규모 석탄화력 발전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한 지역에 과도한 석탄화력 발전소 건설로 주민들은 생존권을 위협받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조신호 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바다를 터전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어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말 것”이라며 “화력발전소에 나오는 대기오염물질로 인해 사람은 물론 자연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며 발전소 온배수로 인해 바다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발전소 주변 지원금이라는 떡 고물로 주민들을 현혹시키고 눈과 입을 막으려 하고 있습니다. 보상금 몇푼에 후대에게 물려줄 천혜의 자연환경을 망치고 주민의 생존권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당장에는 화력발전소로 인한 피해가 미비할지 몰라도 후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