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읍내 법원 등기소 뒤편의 한 원룸에서 70대 변사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낮 1시30분경 원룸에 사는 주민들이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신고해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실내에서 심한 악취와 함께 사망한 지 2주일 이상 된 변사자가 발견됐다”며 “서울에 주소를 두고 있는 지체장애 4급의 70대 남성으로 그동안 원룸에서 혼자 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과 외상 등이 없었다”며 “보다 정확한 사인을 위해 정밀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