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발전 전기사업 심의가 이달 중에 개최돼 전기위원회에 상정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보도가 오보로 판명됐다.
특히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는 이달 중 동부발전 전기사업 허가심의 계획조차 없었던 것으로 취재결과 밝혀졌다.
지난 13일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 김종호 국장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동부발전 전기사업 심의는 계획조차 없었다”며 “일부 언론에서의 보도는 오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26일 당진군 주민들이 전기위원회를 방문했을 당시 그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드렸다”며 “동부발전 전기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협의가 있지 않는 한 전기위원회에 상정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기위원회에 상정하기 전 당진군을 다시 방문하거나 주민들을 만나 뜻을 물을 계획”이라며 “그러한 절차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상정하지 않는 것으로 알아달라고 분명히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김종호 국장은 “그 자리에서 지역주민들과 약속한 만큼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는 동부발전 전기사업이 이달 중 상정돼 심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었다. 하지만 곧 동부발전 전기사업 심의가 다음달로 연기됐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전기위원회에서는 동부발전 전기사업 심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일정은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