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당진군의원 가선거구 재선거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본지는 후보자 검증을 위한 지상토론을 진행한다.

이번호에서는 당진시대 편집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취합해 질문을 선정했다.

각 후보자별로 지면의 2분의 1을 동일하게 할애했으며 질문에 대한 답변은 원본 그대로 게재했다. 다만 일부 오탈자에 대해서만 수정했으며 질문에 대한 후보자별 답변량의 차이가 있었음을 밝힌다.

이번 재선거 출마자들은 후보 등록기간인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후보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에 대한 기호도 확정됐다.

한나라당 고종혁 후보가 기호 1번, 민주당 김기재 후보가 기호 2번, 자유선진당 김석준 후보 기호 3번, 무소속 김창규 후보 기호 8번이다.

후보자들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한나라당 기호1번 고종혁 후보

당진군의회의 문제점과 대안은?

- 집행부 견제기능 한층 더 강화 : 오는 10월 26일 재보궐 선거의 우선 화두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다. 서울시의회를 장악하지 못한, 오세훈 전 시장이 단계적 급식문제로 도박을 벌였으나 서울시민은 서울시의회  전면 무상급식에 손을 들어 주었다. 오세훈 전 시장으로 보면,  서울시의회를 장악하지 못한 소수당 출신의 시장으로 서울시의회가 협조하지 않으면, 모든 시정이 자기 뜻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허수아비 시장 노릇을 할 바엔 차라리 ‘급식’이란 승부수로 올인한 결과가 보궐선거로 이어진 것이다. 당진군의회는 현재 절대 과반수를 차지한, 어느 당 소속 정당도 없고 또 그렇게 집행부에서 무리수 행정을 하지 않을 것으로 알지만 그래도 군민의 편에서 본다면 우리를 대표한 군의원들이 최소한 집행부 견제 기능을 다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이것이 오늘의 당진군의회의 현주소라 본다면 이런 점을 감안해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한층 군의원 스스로 노력하여 군민들이 볼 때 그래도 군의원이 있어 집행부 견제가 이뤄진다는 것을 군민이 피부로 느껴져야되지 않겠나 하는 아쉬움이 앞선다.

당진군의 현안문제는 무엇인가?

1. 탑동사거리 교통체증 해소 : 푸르지오 아파트에서 탑동초를 건너는 당진천 육교 설치

2. 소상공인 담보 없이 자금지원 위한 기금 조성 : 당진군에서 매년 2억원씩 5년동안 10억원 출연해 60억원 대출보증

3. 상수도보호지역해제에 따른 당진 균형발전 : 당진읍, 정미면 일원 공공기관, 대학 유치 등 특단의 대책 필요

4. 당진문화원과 문화예술학교 운영체계 일원화 :  당진문화원 사무실을 문화예술학교로 이전하고 운영일원화

5. 농업기술센터 주관 주말텃밭농장 확대 : 현재 600평 농지를 더 확대하고 시설 확충 지원

6. 원당삼거리 출퇴근 상습 교통체증 해소 : 삼우상사 앞에서 기술센터 앞을 지나 큰길까지 도로확충

7. 재래시장 현대화 : 재래시장 현대화를 위한 시장상인과 행정간의 협의체  구성 추진

8. 주공·부경아파트 건너 시민공원 시설 확충 : 동부대로 방향에서 등산로 입구쪽에 주차장 등 시설 확충

9. 군청사 이전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 대책 : 젊음의 거리 등 구 시가지를 특색화하여 상권을 활성화

10. 당진시내 주차장 확보 :공용주차장을 확충하고 공공시설 떠나간 자리 대체 활용방안 연구

11. 대호지면 대호간척지 농로 포장 : 영농불편지역 우선처리 또한 연차적으로 농로포장 추진

12. 정미면 산동지구 농업용수 확보 매방리-사관리 고개 낮추기 : 가뭄대비 급수대책 마련과 고개 낮추기 사업 예산확보 조속 추진

당진군예산 가운데 증액해야 할 예산과 삭감이 필요한 예산은?

솔직히 당진군 예산안 편성에 관해서는 전문지식에 한계가 있다. 그러나 제가 당진군의회 의원에 당선되고 싶은 꿈이 있게 된 동기는 복지당진을 여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지금 이시대의 소명인 복지당진을 위해 좀 더 많은 복지예산 증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본다. 삭감이 필요한 예산으로는 전시성 각종행사 지원예산을 대폭 줄여서 복지예산 등 효율 예산 집행이 절실히 요구 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가장 자랑할 만한 경력과 그 이유는?

저는 오늘까지 고향을 떠나지 않고 고향사람들과 어울리며 22년째 유통업에 종사해 왔습니다.

초창기에는 경험도 부족하고 자금도 넉넉하지 못한 가운데 마음만 급해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고 덤비다가 작은 실수도, 어려움도 많았지만 지금은 종업원이 16명이나 되는 기업체로서 사업을 경영하는데 불편한 점이 많음에도 내 고향 대호지에 자부심을 갖고 터전을 잡았습니다.

이제 조금씩 모든 부분에 여유가 생겨 학교운영위원, 국제봉사단체인 새당진라이온스클럽의 부회장과, 당나루로타리클럽 회원으로 활발히 봉사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 지구총재로부터 봉사대상도 받고, 당진 군수님과 당진경찰서장님의 표창패와 감사패도 수여 받았습니다.

지켜봐주십시요. 당선이 되면 제도권 안에서 더 큰 봉사와 땀으로 당진을 적시겠습니다.

민주당 기호2번 김기재 후보

당진군의회의 문제점과 대안은?

지방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으로 지방행정이 올바른 길을 가도록 건강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주민과 행정 간 소통 및 민의전달의 역할을 해야합니다.

그러나 6대 군의회가 개원했지만 군의원의 전문성 부족과 역량의 부족으로 인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선 의원의 전문성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3개의 위원회에 중복으로 되어있는 소속을 하나로 하여 자신이 가장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위원회에 소속, 전문성을 키우고 해당 위원회 소관 업무를 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광대한 범위의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시민단체, 주민들 간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여 수시로 민의를 받아들여 행정에 접목시키고자 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군의원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벤치마킹 등의 경비를 활용해 예산, 조례, 심의에 대한 연수를 실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당진군의 현안문제는 무엇인가?

- 황해경제자유구역의 면적 축소가 공시됐습니다만 어떻게 개발할지 보상은 언제 이루어질지, 사업참여 회사가 어디인지 자세한 계획이 없습니다.

경제자유구역의 올바른 지표를 군민들에게 공개하고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야 합니다.

- 당진읍의 경우 가장 큰 문제는 원도심 상권의 쇠퇴입니다. 원도심 상권을 살리기 위해 명품거리 조성, 신성대 캠퍼스 유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만 상인들이 업종변경이나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정보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봅니다.

- 당진재래시장 현대화 과정에서 상인과 행정, 주민들 간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시장TF팀이 있다고는 하지만 제대로 역할을 하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상인이 원하는 재개발 범위와 군에서 시행할 수 있는 현대화 사업의 범위 등을 고려해 두 사업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봅니다.

- 군 전체적으로 개발과 관련한 갈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러한 갈등을 치유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사건이 있을 때마다 대책위가 결성되는데 이러한 대책위 기능을 할 수 있는 상시 기구를 만들어 갈등이 발생하기 전부터 사례연구, 이해범위,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연구해 합리적인 결론을 만들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봅니다.

당진군예산 가운데 증액해야 할 예산과 삭감이 필요한 예산은?

현재 당진군은 전국 최초로 58세 이상 무료독감예방주사 접종, 영유아 예방접종 확대,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드림스타트센터 운영 등 복지정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복지예산을 확대하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에 비해 농업농촌 예산 증액은 피부에 와닿지 않아 농촌경제가 날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농촌에 증액되어야 할 예산으로는 농기계 대여를 위한 농기계 확충, 공동육묘장 확충, 친환경비료 공급을 위한 비료단지, 농로 포장, 우기 시 범람하는 소하천 정비사업 예산, 주민편의 생활관련 광역상수도 공급 등을 확충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루어내야 한다고 봅니다.

삭감이 필요한 예산으로는 전시성 토목예산, 일회성 축제의 통합, 무분별한 용역 비용 등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본인이 가장 자랑할 만한 경력과 그 이유는?

지역신문에서 12년 동안 몸담아 왔습니다. 지역 언론계 취재기자부터 시작해 일하면서 당진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었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진군 행정상 큰 계획도 중요하지만, 그로 인한 군민들 개개인의 피해도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바라는 행정에 대한 생각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최근에도 기업과 주민갈등, 행정과 주민 간의 갈등 등 수많은 갈등이 당진군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갈등을 군민의 입장에서 해결하기 위한 모두의 소통 매개체가 되어 민의가 최대한 잘 전달되고 이것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자유선진당 기호3번 김석준 후보

당진군의회의 문제점과 대안은?

- 군민의 소중한 재산인 군의회 청사를 군민들께 개방 본회의장은 학생들 모의의회 운영, 회의실은 각종행사 세미나, 다문화가정이나 생활보호자 결혼예식장으로 이용하고 개인사무실은 의정연구소로 운영하여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 추진하겠습니다.

- 군의원은 유급제로 신분이 지방정무직 공무원인데 일은 안하고 행사장이나 다니고 또 다른 경제활동이나 군행정과 관련되는 이권개입이나 사업을 한다면 제대로된 의정활동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군의원 역할에만 집중하여 사명감,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전념하겠습니다.

- 군의회의 사무과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을 군수가 가지고 있어 공무원들이 군수의 눈치 보느라 예산, 결산, 행정감사 검토보고에 대한 한계와 인사이동으로 전문성과 연속성이 떨어집니다. 의회사무과 공무원은 선거관리위원회 공무원처럼 독립되고 광역자치단체의회와 기초자치단체의회 간에 인사교류가 있어야 전문성과 독립성이 확보되어 제 역할을 다한다고 생각하며 인사제도가 개선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당진군의 현안문제는 무엇인가?

- 당진시내에서 송산면 성구미까지의 도로는 출퇴근시간에는 차량통행량이 많아 교통체증이 심각합니다.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 진입로인 면천(군도1호선)부터 당진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성구미까지의 도로를 국도로 승격시켜 국비를 지원받아 4차선으로 확장포장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시내 기존 원도심권, 당진재래시장, 천의시장 활성화

1. 기존 원도심(都心) 상권 활성화

군청사 이전으로 원도심권의 공동화 현상이 심각합니다. 구청사를 조기에 리모델링하여 신성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겠으며, 명품도시 건설이 성공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2. 기본계획을 세우고 공청회 토론회를 거쳐 이를 군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면서 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방안 등 당진시장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천의시장 도시계획 수립 통해 체계적인 개발

- 농업·농촌의 소득증대와 기반시설 확충

쌀값과 한우값 하락으로 농민들과 축산인들이 너무 힘들어 하시고 계십니다.

1. 행정리, 봉생리부터 수당리까지의 농경지가 수리불안전답입니다. 석문담수호에 양수장을 설치 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산동지구 농업용수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2.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급식과 연계시켜 농민들은 돈 벌고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건강을 주는 일석이조의 친환경 농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3. 관내의 기업들이 우리 농산물을 먹거리로 삼는 로컬푸드사업, 도시근교 농업을 육성 지원하는 등 농산물을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시스템 개발과 지원에 주력하겠습니다.

4. 맛 좋은 한우고기를 소비자에게 싼 값에 직접 공급하는 직영판매장사업에 행정적인 지원과 예산지원에 앞장서 한우농가들의 시름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당진군예산 가운데 증액해야 할 예산과 삭감이 필요한 예산은?

우리군의 2011년도 회계별 예산을 살펴보면 총예산 4,830억원(일반회계 4,208억원, 특별회계 622억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행정서비스 생산의 직접비용 그리고 군민들 행복지수에 도움이 되는 복지예산, 농민과 축산에 관한 예산의 비율이 얼마이며 군민의 혈세가 투입되어 다시 수입으로 환류되는지 여부가 중요하며, 행사성예산 기관운영에 필요한 예산은 알뜰하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특별회계 부분은 수익자부담 원칙, 원인자부담 원칙이 지켜지는지 잘 살펴보아 적자로 인한 군비부담을 줄여야 되겠으며, 복지분야와 녹색성장에 관한 예산,  농민들 고충을 덜어주는 읍면예산, 영육아와 군민보건건강에 관한 예산은 더 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가장 자랑할 만한 경력과 그 이유는?

저는 다양한 사회활동과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만 그중에서 당진군의원으로 1년 반 동안 의정활동한 기간이 가장 보람있었습니다. 짧은 군의원 경력이지만 군의원 역할과 군행정에 대한 공부와 체험이 이번 군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이자 이유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유권자여러분!

기호 3번 김석준 ‘1등당진 희망배달부’ 에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무소속 기호8번 김창규 후보

당진군의회의 문제점과 대안은?

- 작은 국회라 할 수 있는 지방자치도 선거에 의해서 결정되어지며 선거권, 지방자치단체조례 제정 등 권한이 주어진다.

의회 기능 강화와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의회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선결요건은 도덕성과 다양한 경험에서 이어지는 전문적인 지식이다. 또한 우리 당진군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시책들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혜안도 필요할 것이다. 의원의 바람직한 태도에는 항상 공부하는 자세를 확립하는 것이며, 시민과 행정 간의 바람직한 가교역할을 하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부분이 미흡하다고 생각한다. 의원의 가져야 할 올바른 마음가짐으로는 나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자세를 절대적으로 지양해서 항상 지역민의 숙원사업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정책적으로는 의정자문위원회 기구를 설립해서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야 한다.

아울러 본인이 의회에 입성하게 되면 소외계층의 대변자 역할을 하기 위해 업무추진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소외계층 예산 지원 및 장애인 예산 등 복지생활 시정을 펼칠 것이다.

당진군의 현안문제는 무엇인가?

당진을 둘러싼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이 주인인 행복한 당진건설을 위하여 우리 당진을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변화의 자세가 경쟁력임을 인식하고 민관기업이 공존, 공영하는 풍토를 조성해야 한다.

당진군의 현안문제를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다.

첫째, 보건소, 경찰서, 군청의 이전에 따른 원도심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자영업자의 쇠퇴가 확산되고 도심공동화가 지속되어 진다면 당진 발전에 심대한 타격이 예상되어 진다. 원도심,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작은 일부터 착실히 이행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

둘째, 교육의 질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 자립형 사립고, 4년제 대학을 유치해서 우수한 인재가 타 지역으로 전출되는 사례가 없어야 할 것이다.

셋째, 복지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종합병원의 추가 유치, 노령인구의 증가에 따른 노인 복지, 연금 수혜 혜택 추가 시행이 필요하다.

넷째, 송산, 송악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비되는 대호지, 정미의 지역균형 발전이 필요하다. 대호지, 정미 지역을 교육과 사회복지, 의료, 문화, 관광이 축이 되는 발전방안을 모색함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

당진군예산 가운데 증액해야 할 예산과 삭감이 필요한 예산은?

예산의 편성과 집행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충차대한 문제이다. 우선적으로 주요시책의 예산편성에 있어서 주민참여, 예산편성이 우선 시급히 요구되어 진다. 관주도적, 행정 편의적, 일방적 행정이나 시책은 삭감해 나가고 취약지, 사각계층 등에 대한 집중적 현장 활동으로 맥을 짚어 전체를 파악함이 중요하다.

본인이 의회에 입성하게 되면 일회성 전시행정, 창고정리식 세일행정을 삭감하고 청소년 관련 예산, FTA에 협상 타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전략적으로 분석하고 농어민 지원 예산, 보건복지, 교육 분야 예산, 문화예술 관련 예산을 증액할 필요가 있다 하겠다.

본인이 가장 자랑할 만한 경력과 그 이유는?

본인의 첫 직장 생활인 국민연금관리공단 입사이다. 1988. 1. 1. 출범과 함께 입사해서 서울 영등포구, 강서구, 양천구 등을 담당하였다. 준조세 성격인 국민연금은 초창기 사업장 상대로 했기에 매우 힘든 출발이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기업체를 상대로 CEO를 접하면서 기업의 애로사항도 많이 청취했고 20~30년 후의 미래는 매우 불확실하다고들 말했다. 23년이 지난 지금 서울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는 공장지대에서 인프라가 잘 구축된 아파트 단지 및 복지시설이 자리 잡고 있고 국민들의 노후에 대한 불안도 많이 해소된 듯하다. 제가 책상부터 나르면서 시작된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지금 일만 명 이상의 임직원이 있으며 모든 국민의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 지금 저와 함께 살고 있는 아내도 국민연금공단에서 만나 결혼했으며 1남2녀의 행복한 가정을 두고 있다.

첫 직장생활에서 얻은 저의 교훈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지도자는 주인의식을 갖추어야 하며 열의가 있어야 한다. 둘째, 지도자는 건강한 욕심과 소통능력이 있어야 한다. 셋째, 지도자는 공급자 중심에서 고객중심사고로 전환해야 한다. 넷째, 지도자는 근면 성실하고 도덕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