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명구조대 이영근 강사가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모임 방문지도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특강을 펼쳤다.
▲ 인명구조대 이영근 강사가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모임 방문지도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특강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당진군인명구조대(대장 홍윤선)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당진봉사관에서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모임 방문 지도사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했던 최은정 지도사(고대면 슬항리, 41)는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응급처치를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사고 상황이 닥쳤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방법을 숙지해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근 강사(송악읍 중흥리, 40)는 “응급상황 발생 시 우선 소방서에 신고한 뒤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호흡이 원활하도록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만든 후 환자 곁을 지키며 안심시키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진국의 경우 초등학교 과정에서 응급처지에 관한 기본 교육이 포함되어 있다”며 “의식이 없는 경우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존 확률을 50%가량 높일 수 있는 만큼 응급처지에 대한 상식을 갖고 있는 것은 주변을 지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당진군인명구조대는 내년부터 응급처치와 수상안전법, 심리·사회적 지지에 대한 특강을 각각 연 2회씩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