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간 열띤 경기 한마당

호서고 동문 체육대회 열려

최연소 14회 우승 차지

호서고 동문 체육대회가 지난 10월31일 모교 운동장에서 펼쳐져 선·후배간 한마당 열띤 시합을 벌였다.

전국 각지에서 먼길을 달려 찾아온 동문들은 오랜만에 만난 동기, 선·후배와 반갑게 악수하며 밀렸던 얘기를 나누느라 여념이 없었다.

아침부터 잔뜩 찌푸린 날씨에 간간히 비까지 쏟아져 체육대회를 진행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참가한 동문들은 다시 학창시절로 되돌아가기라도 한 듯 마음껏 뛰며 기량을 겨뤘다.

체육대회는 250여명의 동문들이 참가한 가운데 배구와 족구, 릴레이, 씨름, 여자피구 등으로 종목을 나누어 각 기수별로 열전을 벌인 결과 가장 젊은 기수인 14회가 우승을 차지해 선배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또한 이날 대회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TV, CD 등 각종 선물도 주어져 참가한 동문들을 더욱 기쁘게 했다.

호서고 동문회로는 처음 치르는 체육대회였음에도 1회부터 14회까지 골고루 참가해 동문간의 격의없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더욱 대회를 발전시키기로 참가한 동문들은 다짐했다.